독특하고 차별화된 경험과 서비스…고객이 '가고 싶은 곳'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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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조사
34개 산업, 11개 주요 차원 평가
15개 산업서 기업 순위 변동
1등 되기보다 지키는 게 더 어렵다
광주·부산銀, 엔제리너스 등 첫 1위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조사
34개 산업, 11개 주요 차원 평가
15개 산업서 기업 순위 변동
1등 되기보다 지키는 게 더 어렵다
광주·부산銀, 엔제리너스 등 첫 1위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적 변신도 포착된다. 은행들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점차 영업점을 줄이고 있지만 특화점포는 늘리고 있다. 주 이용고객의 특성에 따라 영업시간을 저녁까지 확대하고, 간단한 업무는 디지털기기를 활용해 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기업들은 표준화를 넘어 자사만의 독특한 고객경험을 만들어 내기 위해 혁신할 필요가 있다. 자사만의 고유한 서비스를 개발해야 한다. 이기동 KMAC 사업가치진단본부 본부장은 “소비자들은 기업과 ‘진정한 연결’을 원하고 있다”며 “온라인으로는 대체할 수 없는 고객경험을 구현한 기업들이 KSQI 고객접점 부문 1위에 올랐다”고 말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