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에 마을결합형 청소년 자치배움터 '다가치학교 남부'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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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마을결합형 청소년 자치배움터인 '다가치학교 남부' 개소식과 청소년자치회 출범식을 20일 구로구 오류중학교에서 연다고 19일 밝혔다.
다가치학교는 서울시교육청이 서울시, 자치구와 손잡고 학교 일부 공간을 새단장(리모델링)해 만든 공간이다.
해당 학교 재학생과 지역 청소년이 모여 의류 업사이클링, 청소년 유튜브 콘텐츠 제작 등 원하는 주제를 정한 뒤 지역주민, 교사, 학부모와 함께 프로젝트 활동을 할 수 있고, 지역주민은 인문학 강좌를 듣는 등 평생교육에 활용할 수 있다.
청소년자치회는 다가치학교의 주요 행사를 직접 운영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 11개 교육지원청별로 1개씩 다가치학교를 만들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도봉구 방학중학교에 '다가치학교 북부'를, 내년 하반기에는 양천구 양서중학교에 '다가치학교 강서양천'을 연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다가치학교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려면 청소년이 중심이 되면서도 학부모, 지역주민, 지방자치단체가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다가치학교는 서울시교육청이 서울시, 자치구와 손잡고 학교 일부 공간을 새단장(리모델링)해 만든 공간이다.
해당 학교 재학생과 지역 청소년이 모여 의류 업사이클링, 청소년 유튜브 콘텐츠 제작 등 원하는 주제를 정한 뒤 지역주민, 교사, 학부모와 함께 프로젝트 활동을 할 수 있고, 지역주민은 인문학 강좌를 듣는 등 평생교육에 활용할 수 있다.
청소년자치회는 다가치학교의 주요 행사를 직접 운영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 11개 교육지원청별로 1개씩 다가치학교를 만들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도봉구 방학중학교에 '다가치학교 북부'를, 내년 하반기에는 양천구 양서중학교에 '다가치학교 강서양천'을 연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다가치학교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려면 청소년이 중심이 되면서도 학부모, 지역주민, 지방자치단체가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