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2900만 고객 보유…신용카드 시장 1위

2022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신한카드(대표 임영진·사진)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신용카드 부문에서 13년 연속 1위에 꼽혔다. 신한카드는 이번에 체크카드, 앱카드, 자동차할부 부문에서도 1위 브랜드로 선정되며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신용카드 브랜드의 명성을 확인했다.

신한카드는 업계 최다인 2900만 고객을 보유한 시장점유율 1위 신용카드 브랜드다. 끊임없는 연구와 혁신을 통해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신용카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신한카드는 신용카드 사업을 넘어 라이프&파이낸스 기업으로 ‘업(業)의 프레임’을 전환해 고객에게 일상의 ‘특별한 경험’을 창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 5년간의 ‘딥(Deep) 전략’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전략 방향을 ‘딥 플레이(Deep pLay)’로 설정하고 그동안 다져온 1등 사업자의 핵심 역량(Deep)과 플랫폼 기업을 향한 새로운 진화(pLay)를 더해 라이프파이낸스 플랫폼 기업으로서 시장 주도권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카드 본업 영역인 지급결제 시장에서 1등 시장지배력과 일류 혁신으로 차별화된 우위를 지켜 신한카드만의 든든한 성장 토대를 강화한다. 또 마이카·마이샵·신한카드 올댓 등 생활 플랫폼 영역을 확대하고 오픈뱅킹·마이데이터·마이크레딧 등 미래사업 고도화와 종합 지급 결제업의 새로운 접목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업계 최고 역량의 데이터와 디지털 혁신을 통해 진정한 ‘딥테크(Deep-tech) 기업’으로 거듭나 고객에게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의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일·사람·환경 모든 것을 바꾸는 문화 리부트(RE:BOOT)를 통해 지속 성장을 이끄는 신한카드만의 새로운 성장 문화를 정착하는 게 핵심이다.

신한카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신한카드만의 브랜드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고 있다. 신한카드 본사가 있는 을지로 거리 환경 개선을 위한 ‘을지로 셔터갤러리’,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던 대구의 ‘서문시장 환경 개선 프로젝트’ 등 다양한 지역 공공디자인 사업을 진행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민경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