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애인체력인증센터, 전국 12번째로 개소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는 20일 경북 구미시 장애인체육관에서 경상북도장애인체력인증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017년 광주광역시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10개 시도(경기 2·경남·광주·대구·대전·서울·세종·인천·전북·충남)에 장애인체력인증센터 11개소 건립을 지원했으며, 이번 경북 센터가 12번째다.

다음 달에는 제주특별자치도에 13번째 센터를 개관할 계획이다.

장애인체력인증센터는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첨단 장비를 통한 과학적 체력측정과 운동처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은 장애인체력인증센터 홈페이지(https://nfa.koreanpc.kr)와 유선을 통해 개인, 단체 모두 신청 가능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