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댄서라 기 빨렸다'던 강다니엘…"경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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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강다니엘은 자신의 SNS를 통해 팬 소통 플랫폼 '유니버스'의 프라이빗 메시지와 관련, 사과의 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늘 저를 아껴주시고 걱정해 주시는 팬분들께 이 모든 과정이 상처를 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 앞으로 발언과 행동에 더욱 신중한 자세를 갖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강다니엘은 최근 '유니버스'에서 팬들과 소통하던 중 방영을 앞둔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 관해 "제 친구들이 나오기도 하지만 진짜 솔직히 말하면 남자들이라 너무 편하다. 행복해. 기 안 빨려서. 원래 되게 무서웠는데"라고 말했다. 다만 그가 앞서 진행을 맡았던 '스트릿 걸스 파이터',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간접적으로 비교한 것이어서 일부 팬들이 문제를 제기했다.
이러한 사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되며 알려지면서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다.
한편, 강다니엘은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을 통해 데뷔했으며, 2019년 솔로로 재데뷔했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