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너 마저'…증시 침체에 상장 계획 철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현대오일뱅크는 공시를 통해 어제(20일) 이사회를 열고 "최근 주식시장 상황과 동종사의 주가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업공개를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0조 원 넘는 매출에, 영업이익 1조1,424억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기업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기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심각한 인플레이션에 따른 각국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코스피 지수는 최근 1년 새 30% 가까이 떨어진 상태다.
국내 증시의 이 같은 부진에 앞서 올해 상장을 추진했던 현대엔지니어링과 SK쉴더스 등도 상장을 철회한 바 있다.
임원식기자 ryan@wowtv.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