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라씨로] 일동제약, 한달 전 악몽 다시겪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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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 일본 승인 보류에 ‘하한가’
한경라씨로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상장 종목들의 시세, 수급, 시황 등을 분석합니다. '한경라씨로' 앱을 내려 받으면 매일 시간대별로 특징적인 종목 정보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일본 시오노기제약과 공동 개발중인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에 대한 일본 후생노동성의 승인이 보류되면서 일동제약은 장 초반부터 하한가를 기록했다. 조코바의 승인이 보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달 23일에도 승인이 보류됐으며 당시 일동제약 주가는 27,350원으로 지난 3개월 간 최저가를 기록했다.
도쿄 증권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시오노기제약 주가도 전거래일 대비 8% 하락하면서 이번 승인 보류가 양사 주가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작년 11월에 일동제약과 시오노기제약은 조코바 공동개발 협약을 채결했으며 2월 조건부 사용 승인 신청 후 5월에 긴급승인 적용을 신청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