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보라, tvN ‘스톡 오브 하이스쿨’ 특별 출연…고등학교 교사로 변신


배우 윤보라가 또 한 번 특색 있는 캐릭터로 변신한다.

오는 22일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의 여덟 번째 작품 ‘스톡 오브 하이스쿨’은 동학개미 열풍에 동참한 ‘주린이’ 고교생이 흙수저 탈출을 위해 자신과 학우들의 평범한 욕망을 읽고, 주식시장의 도전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윤보라는 극중 교내 주식 열풍을 선도한 형인(이레 분)의 담임 교사로 특별 출연해 울림 있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짧은 등장이지만 담백하면서도 예리한 모습으로 담임 교사다운 카리스마를 선보일 뿐만 아니라, 곳곳에서 신선한 매력을 발산하며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극을 매끄럽게 이끌어갈 예정이다.

윤보라는 “짧게나마 처음으로 단막극에 출연하게 되어 너무 즐겁게 촬영했습니다. 선생님 역할이 처음이어서 어떻게 그려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막상 현장에 가보니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학생 친구들과 즐겁게 촬영했던 것 같아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재미있게 시청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데뷔 이래 첫 수녀 역에 도전해 큰 화제를 모았던 JTBC ‘한 사람만’에 이어 SBS ‘낭만닥터 김사부2’, 드라마 ‘심야카페 시즌2’ 등 그간 출연하는 작품마다 특색 강한 캐릭터로 극의 감초 역할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깊은 잔상을 남긴 윤보라. 이번 tvN ‘스톡 오브 하이스쿨’에서도 학생들을 아끼는 마음으로 매일매일 고민이 많은 고등학교 교사로 분해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렇게 ‘특색 연기 甲’으로 떠오른 배우 윤보라가 특별 출연하는 tvN 드라마 프로젝트 ‘스톡 오브 하이스쿨’은 오는 22일 밤 12시 10분에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