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 '페이퍼프레스', 2022 대한민국환경대상 환경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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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패키지 전문기업 신우(대표 유문종)가 혁신 패키지 기술인 페이퍼프레스 개발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환경대상은 변화하는 시대와 환경에 발맞춰 ESG경영, 정책, 산업, 안전, 교육, 문화, 농수산, 보건, 의약, 해양, 기술, 연구, 생태, 자원순환, 에너지, 식품, 제품, 디자인 등 의식주를 비롯한 전 제품의 생산과정과 유통, 소비, 서비스에 이르기까지의 전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는 단체, 기관, 기업, 개인들을 발굴하여 시상‧격려하고 있는 환경분야 최고의 권위있는 상이다.
올해 대한민국환경대상의 특징은 변화하는 환경트렌드에 맞게 많은 기업과 개인, 단체들이 ESG경영과 탄소중립, 환경행정, 자원순환, 오염물질저감 등에 초점을 맞춰 선정했다.
신우가 개발한 페이퍼프레스는 화장품 박스 안에 제품을 고정시키는 틀(트레이)을 기존 플라스틱 수지 대신 종이로 만드는 친환경·신소재 기술이다. 플라스틱 트레이를 벗어나지 못하는 현실 속에서 신우는 종이 패키지인 파격적이고 혁신적인 페이퍼프레스를 개발, 양산시스템을 구축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원지 2장을 파도모양으로 엇갈려 금형으로 접착, 용기 형상 틀을 잡아주는 방식으로 내구성이 강하고 실용적인 것이 강점으로 현재 아모레퍼시픽, LG, CJ 등을 비롯해 국내 유수의 업체에 납품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개발의 핵심포인트는 친환경, 제품의 보호성, 제품의 퀄리티, 제품의 생산성에 주안점을 두고 개발하였다. 페이퍼프레스의 장점은 친환경 트레이(수용성코팅), 다양한 인쇄 차별화, 다품종 소량 생산에 적합한 시스템이라는 것이다.
페이퍼프레스는 국내 특허로 종이트레이, 2중금형 개발 특허 출원을 완료했으며, 유럽4개국 외 미국, 인도, 중국, 베트남 등 국제 특허출원을 진행하고 있다.
신우 유문종 대표는 “최근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른 환경의 가치와 맞물려 신우 ‘페이퍼프레스’에 업계의 관심이 상당히 높다. 이에 신우는 전시회 출품을 비롯한 업체당 한품목 금형비 지원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17회째를 맞는 대한민국환경대상은 변화하는 시대와 환경에 발맞춰 ESG경영, 정책, 산업, 안전, 교육, 문화, 농수산, 보건, 의약, 해양, 기술, 연구, 생태, 자원순환, 에너지, 식품, 제품, 디자인 등 의식주를 비롯한 전 제품의 생산과정과 유통, 소비, 서비스에 이르기까지의 전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는 단체, 기관, 기업, 개인들을 발굴하여 시상‧격려하고 있는 환경분야 최고의 권위있는 상이다.
올해 대한민국환경대상의 특징은 변화하는 환경트렌드에 맞게 많은 기업과 개인, 단체들이 ESG경영과 탄소중립, 환경행정, 자원순환, 오염물질저감 등에 초점을 맞춰 선정했다.
신우가 개발한 페이퍼프레스는 화장품 박스 안에 제품을 고정시키는 틀(트레이)을 기존 플라스틱 수지 대신 종이로 만드는 친환경·신소재 기술이다. 플라스틱 트레이를 벗어나지 못하는 현실 속에서 신우는 종이 패키지인 파격적이고 혁신적인 페이퍼프레스를 개발, 양산시스템을 구축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원지 2장을 파도모양으로 엇갈려 금형으로 접착, 용기 형상 틀을 잡아주는 방식으로 내구성이 강하고 실용적인 것이 강점으로 현재 아모레퍼시픽, LG, CJ 등을 비롯해 국내 유수의 업체에 납품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개발의 핵심포인트는 친환경, 제품의 보호성, 제품의 퀄리티, 제품의 생산성에 주안점을 두고 개발하였다. 페이퍼프레스의 장점은 친환경 트레이(수용성코팅), 다양한 인쇄 차별화, 다품종 소량 생산에 적합한 시스템이라는 것이다.
페이퍼프레스는 국내 특허로 종이트레이, 2중금형 개발 특허 출원을 완료했으며, 유럽4개국 외 미국, 인도, 중국, 베트남 등 국제 특허출원을 진행하고 있다.
신우 유문종 대표는 “최근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른 환경의 가치와 맞물려 신우 ‘페이퍼프레스’에 업계의 관심이 상당히 높다. 이에 신우는 전시회 출품을 비롯한 업체당 한품목 금형비 지원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