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이승민(가운데)이 21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리조트 6번 코스에서 열린 장애인US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연장 끝에 우승한 뒤 물세례를 받으며 환호하고 있다. 발달장애 3급인 이승민은 자폐스펙트럼 장애인을 소재로 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함께 장애인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미국골프협회(USGA)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