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22.07.21 18:00
수정2022.07.21 23:53
지면A30
영남 브리프
경상북도는 글로벌 원자재 수급 불균형과 수출 운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 발생한 수출 물류비를 최대 2500만원까지 지원한다. 경상북도는 올해 수출 물류비 지원액을 지난해보다 10억원 증액한 50억원으로 편성했다. 이 예산은 지역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해상·항공운임, 국내 수출 운송비, 수출국 내륙운송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