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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가 '깜짝실적' 현대차 목표가 줄상향…"하반기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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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가 '깜짝실적' 현대차 목표가 줄상향…"하반기도 좋다"
    증권가는 전날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발표한 현대차에 대해 하반기에도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며 22일 목표주가를 줄상향했다.

    이날 NH투자증권과 다올투자증권은 현대차 목표주가를 기존 24만원에서 26만원으로, 유안타증권은 기존 26만원에서 29만원으로, 신영증권은 25만원에서 28만원으로 올려 잡았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전날 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조원에 육박하는 2조9천79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2분기보다 58.0% 늘어난 수치로,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이다.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차질과 원자잿값 상승 등 각종 악재에도 고수익 차량을 많이 파는 '믹스'(차종별 구성비율) 개선과 높은 환율 효과가 더해지며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증권가는 현대차가 하반기에도 호실적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매크로(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존재하지만,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견조하고 브랜드 인지도가 개선되는 추세를 고려하면 하반기 생산 정상화 과정에서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수요가 공급을 넘어서는 상황"이라며 "원/달러 평균 환율이 하반기 1,300원 수준을 유지하면 상반기에 이어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개선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용권 신영증권 연구원은 "1분기 환율 효과가 컸던 만큼 환율 변동에 따른 실적 피크아웃(정점 통과) 우려가 있으나 예상보다 믹스 개선 효과가 크고 하반기부터는 물량 증가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유지웅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들어서도 높은 평균판매단가(ASP)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며 "총 도매판매량이 101만대 수준으로 전년 대비 13% 이상 증가하며 이익 모멘텀을 주도하고, 환율·인센티브 비용 등이 모두 우호적인 환경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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