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기술교육원 교육생 1670명 모집…사회적 약자 30% 우선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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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기술교육원 하반기 직업교육훈련생 1670명을 다음 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발표했다. 훈련생 30%는 사회적 배려층을 우선 선발한다.
기술교육원은 산업별 맞춤형 직업훈련을 통해 서울 시민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중부·남부·동부·북부 등 4개 기술교육원을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지원 대상은 만 15세 이상 서울 시민이다. 시에 거주지가 등록된 외국인영주권 취득자, 배우자가 내국인인 결혼 이민자와 그 자녀도 대상이다.
훈련생 정원의 30%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 및 차상위 계층 △국가유공자 등 취업지원 대상자 △5·18 민주유공자와 그 유족 또는 가족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우선 선발한다.
정규과정 53개 학과와 단기과정 9개 학과를 포함해 총 62개 학과를 운영한다. 교육 분야는 자동차정비·방송영상크리에이터·카페베이커리·건물보수 등이다. 주·야간으로 진행되며 훈련 기간은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이다.
수강료·교재비 등은 전액 무료다. 기술교육원 재학 중엔 국가기술자격시험 기능검정료도 지원한다. 수료 후 훈련생 사후관리를 통해 취·창업 지원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19일까지로 1차 서류전형(50점)과 2차 개별면접(50점)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지원동기·훈련의욕·학과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한다. 응시원서·자소서·주민등록초본 등 서류를 준비해 기술교육원에 방문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대현 서울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서울시는 산업수요에 맞는 직업훈련을 통한 훈련생 취업 연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기술교육원 혁신을 중점 추진 중”이라며 “취업을 희망하는 서울시민들께선 이번 기술교육원 훈련생 모집공고에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강호 기자 callme@hankyung.com
기술교육원은 산업별 맞춤형 직업훈련을 통해 서울 시민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중부·남부·동부·북부 등 4개 기술교육원을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
지원 대상은 만 15세 이상 서울 시민이다. 시에 거주지가 등록된 외국인영주권 취득자, 배우자가 내국인인 결혼 이민자와 그 자녀도 대상이다.
훈련생 정원의 30%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 및 차상위 계층 △국가유공자 등 취업지원 대상자 △5·18 민주유공자와 그 유족 또는 가족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우선 선발한다.
정규과정 53개 학과와 단기과정 9개 학과를 포함해 총 62개 학과를 운영한다. 교육 분야는 자동차정비·방송영상크리에이터·카페베이커리·건물보수 등이다. 주·야간으로 진행되며 훈련 기간은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이다.
수강료·교재비 등은 전액 무료다. 기술교육원 재학 중엔 국가기술자격시험 기능검정료도 지원한다. 수료 후 훈련생 사후관리를 통해 취·창업 지원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19일까지로 1차 서류전형(50점)과 2차 개별면접(50점)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지원동기·훈련의욕·학과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가한다. 응시원서·자소서·주민등록초본 등 서류를 준비해 기술교육원에 방문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대현 서울시 일자리정책과장은 “서울시는 산업수요에 맞는 직업훈련을 통한 훈련생 취업 연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기술교육원 혁신을 중점 추진 중”이라며 “취업을 희망하는 서울시민들께선 이번 기술교육원 훈련생 모집공고에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강호 기자 call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