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씨엠생명과학, 손병관 신임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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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임시주총 확정…내달 취임
에스씨엠생명과학은 2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손병관 신임 대표이사(사진) 선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손 신임 대표는 서울대 의대 학사 및 소아과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하대 의대학장, 인하대병원 기획실장, 대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 회장 및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까지 청주의료원 원장으로 재직했다.
에스씨엠생명과학 설립 당시 초창기 멤버로 개발에도 참여했다. 회사의 핵심 원천기술인 층분리배양법 개발 초기에 임상의학연구소장을 지냈다.
이사회와 경영진은 손 대표의 이력과 성과를 토대로 재도약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는 설명이다. 손 대표는 내달 취임해 직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손병관 대표는 “의료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에스씨엠생명과학의 임상 경쟁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주력 신약후보물질의 임상 성공을 위해 매진하는 한편, 임상 이후의 사업화 전략도 다각적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
손 신임 대표는 서울대 의대 학사 및 소아과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하대 의대학장, 인하대병원 기획실장, 대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 회장 및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까지 청주의료원 원장으로 재직했다.
에스씨엠생명과학 설립 당시 초창기 멤버로 개발에도 참여했다. 회사의 핵심 원천기술인 층분리배양법 개발 초기에 임상의학연구소장을 지냈다.
이사회와 경영진은 손 대표의 이력과 성과를 토대로 재도약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는 설명이다. 손 대표는 내달 취임해 직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손병관 대표는 “의료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에스씨엠생명과학의 임상 경쟁력과 소통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주력 신약후보물질의 임상 성공을 위해 매진하는 한편, 임상 이후의 사업화 전략도 다각적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인혁 기자 hy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