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등장한 소덕동 팽나무 어디 있길래…박은빈도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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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등장한 소덕동 팽나무 어디 있길래…박은빈도 반했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207/01.30728400.1.jpg)
지난 20일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등장한 극 중 '소덕동' 팽나무에 관한 주민들의 추억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 팽나무는 마을 개발과 얽혀 없어질 위기에 놓였다가 영우(박은빈)의 활약으로 막판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다.
드라마 방영 이후 촬영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는데 이 나무는 경남 창원 동부마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덕동 팽나무'를 찾아 동부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자 입구에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팽나무 가는 길’이라는 손팻말이 나붙었다.
!['우영우' 등장한 소덕동 팽나무 어디 있길래…박은빈도 반했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207/01.30727897.1.jpg)
창원시 또한 동부마을 알리기에 나섰다.
창원시는 22일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보셨나요? 소덕동 에피소드의 팽나무는 창원시에 있습니다. 드라마의 여운을 느끼며 창원의 숨겨진 보석인 팽나무가 있는 동부마을로 방문해 보는 건 어떠세요?”라며 주소와 팽나무 정보를 게시했다
동부마을 이곳에 올라서면 마을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데다 인근 낙동강까지 내려다볼 수 있다.
![경남 창원 동부마을 팽나무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등장한 후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 =창원시 공식 블로그](https://img.hankyung.com/photo/202207/01.30727835.1.jpg)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