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픈씨 캡쳐
사진=오픈씨 캡쳐
이두희 대표의 멋쟁이사자처럼이 국내 대표 대체 불가능 토큰(NFT) 프로젝트 메타콩즈(Metakongz)를 인수하겠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메타콩즈 NFT 바닥가가 3배 급등했다.

이두희 대표는 지난 23일 공식 디스코드 채널을 통해 "멋쟁이사자처럼이 메타콩즈를 인수하며, 홀더분들께 고통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며 재탄생을 선언하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라고 선언했다.

멋쟁이사자처럼의 메타콩즈 인수 소식이 전해지면서 메타콩즈 NFT 바닥가도 급등했다. 최근 메타콩즈는 디스코드 해킹사태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바닥가가 0.4ETH 선까지 급락하기도 했지만, 이두희 대표의 공식 발표 이후 하루만에 바닥가는 약 3배 상승했으며, 거래량은 오픈씨 9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이두희 대표는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큰 결정을 내려주신 경영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밖으로 나가는 안좋은 이야기에도 믿고 기다려준 홀더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현재 글로벌 대체 불가능 토큰(NFT) 마켓 플레이스 오픈씨 기준 메타콩즈 오피셜 NFT 바닥가는 1.49ETH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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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