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증시, 中 상반기 제조업 이익 회복세 주목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22일 중국 증시는 코로나19 확산과 경기 둔화 우려에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06% 내린 3269.97, 선전성분지수는 0.49% 하락한 12,394.02로 장을 마쳤다.
이번주에는 상반기 공업기업 이익 증가율과 6월 외국인 직접투자(FDI) 증가율 등을 주목할 만하다. 27일로 예정된 공업이익은 연 매출 2000만위안 이상 제조업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하는 대표 수익성 지표다. 1~3월에는 8.5%를 기록했으나 3월 중순께부터 시작된 상하이 등 봉쇄 여파로 1~4월에는 3.5%, 1~5월에는 1.0%로 내려갔다.
중국의 월간 FDI 증가율(전년 동월 대비)은 3월 25.6%, 4월 20.5%, 5월 17.3% 등으로 내려가는 추세다. 6월 예상치는 15%다.
베이징=강현우 특파원 hkang@hankyung.com
이번주에는 상반기 공업기업 이익 증가율과 6월 외국인 직접투자(FDI) 증가율 등을 주목할 만하다. 27일로 예정된 공업이익은 연 매출 2000만위안 이상 제조업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하는 대표 수익성 지표다. 1~3월에는 8.5%를 기록했으나 3월 중순께부터 시작된 상하이 등 봉쇄 여파로 1~4월에는 3.5%, 1~5월에는 1.0%로 내려갔다.
중국의 월간 FDI 증가율(전년 동월 대비)은 3월 25.6%, 4월 20.5%, 5월 17.3% 등으로 내려가는 추세다. 6월 예상치는 15%다.
베이징=강현우 특파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