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TX 매각 협상중"...최대주주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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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최대주주 비덴트 장초반 급등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이 최근 미국 억만장자 샘 뱅크먼-프리드가 이끄는 FTX에 4조원대에 매각을 협의 중이라는 소식에 비덴트의 주가가 급등세다.
25일 오전 9시 20분 현재 비덴트는 전일 대비 2,380원(25.95%) 상승한 1만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들은 30세 억만장자 샘 뱅크먼-프리드가 이끄는 가상자산 거래소 FTX가 한국의 가상자산 거래소인 빗썸 인수를 추진중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일부 매체에서는 FTX측이 제시한 가격만 약 4조원대이며, 이번 인수를 위해 김앤장 로펌을 통해 협상 진행중이다고 전했다.
FTX에 빗썸 매각이 성사 될 경우 최대주주인 비덴트측도 빗썸의 경영권 매각 시 동반 매각 권한과 우선 인수 협상권, 그리고 빗썸홀딩스와 빗썸코리아의 이사 선임권을 모두 갖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
25일 오전 9시 20분 현재 비덴트는 전일 대비 2,380원(25.95%) 상승한 1만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들은 30세 억만장자 샘 뱅크먼-프리드가 이끄는 가상자산 거래소 FTX가 한국의 가상자산 거래소인 빗썸 인수를 추진중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일부 매체에서는 FTX측이 제시한 가격만 약 4조원대이며, 이번 인수를 위해 김앤장 로펌을 통해 협상 진행중이다고 전했다.
FTX에 빗썸 매각이 성사 될 경우 최대주주인 비덴트측도 빗썸의 경영권 매각 시 동반 매각 권한과 우선 인수 협상권, 그리고 빗썸홀딩스와 빗썸코리아의 이사 선임권을 모두 갖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