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과 모빌리티 경험 연계하기 위해 협력
르노코리아차는 이번 MOU를 통해 고객들의 디지털 경험과 모빌리티 경험을 연계할 수 있는 새로운 디지털 공간을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차는 해당 개발 프로젝트를 올해 하반기 XM3 E-TECH 하이브리드 출시 시점에 맞춰 선보일 계획이다.
르노코리아차와 업무협약을 맺은 알타바그룹은 메타버스 플랫폼과 대체불가토큰(NFT) 아이템을 서비스하는 기업으로, 패션 및 하이엔드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메타버스 내에서 자기표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테반 드블레즈 르노코리아차 사장은 "르노코리아차가 고객과 함께 떠날 새로운 디지털 여정에 큰 첫 걸음을 내디뎠다"며 "르노코리아차만의 모빌리티 디지털 경험을 다양하게 누릴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