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피스텔 거래량, Top5 주요 업무지구에 '쏠림현상'
대규모 업무지구 인근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다양한 업무시설이 밀집돼 배후 수요가 탄탄하고, 교통 및 편의시설과 같은 인프라가 풍부하다는 장점이 부각됐기 때문이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오피스텔 거래량 Top5 지역은 송파구 4,476건, 영등포구 4,239건, 강서구 3,903건, 강남구 2,819건, 그리고 동대문구 2,613건 순으로 나타났다. 강남업무지구(GBD)가 속한 송파구와 강남구를 비롯해 여의도 및 광화문 업무지구(YBD·CBD)가 인접한 영등포구와 동대문구, 또 마곡지구가 위치한 강서구 등 업무시설 밀집지역이 상위권을 차지한 셈이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이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일원에 지하 7층~지상 17층, 전용면적 50~84㎡ 총 165실 규모의 '힐스테이트 삼성'을 분양 중이다.

힐스테이트 삼성은 서울 3대 업무지구인 강남업무지구(GBD) 직주근접 단지로, 반경 1km 내에 포스코센터, 현대자동차그룹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등이 있으며 테헤란로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과 2호선·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 9호선 삼성중앙역 등 트리플 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영동대로가 가까워 차량을 통해 강남 내 주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고 동부간선도로, 경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의 도로 교통망 이용도 수월한 편이다.

인근에서 보기 드물게 공급된 브랜드 오피스텔로 100% 자주식 주차 설계를 적용했고 총 21개 다양한 타입의 주거용 평면으로 설계돼 수요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

프라이빗 다이닝룸, 미팅룸, 스터디룸, 게스트룸, 오픈 라이브러리, 헬시 바, 프라이빗 짐, 피트니스센터, 골프룸 등이 공간이 조성되며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