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근로자·임직원에 중복맞이 삼계탕 세트 나눠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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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근로자·임직원에 중복맞이 삼계탕 세트 나눠줘](https://img.hankyung.com/photo/202207/01.30736871.1.jpg)
부영그룹은 폭염 속에서 고생하는 건설현장 근로자 및 임직원에게 중복(7월 26일)에 맞춰 6000여 세트의 삼계탕을 전달한다고 25일 밝혔다.
삼계탕 지원 행사는 2006년부터 17년째 지속되고 있다.무더위가 일찍 시작된 올해에도 현장근로자, 관리소, 그룹내 계열사 임직원은 물론 협력업체 직원에게 지급한다.
![부영그룹, 근로자·임직원에 중복맞이 삼계탕 세트 나눠줘](https://img.hankyung.com/photo/202207/01.30736869.1.jpg)
그동안 부영그룹은 임직원뿐만 아니라 현장근로자, 협력업체 직원까지도 아침, 점심, 저녁 삼시세끼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근로자의 건강과 복지에 힘써 오고 있다. 또 매일 오후에는 빵과 우유, 과일, 시리얼 등 색다른 간식도 제공해 근로자의 사기를 높여주고 있다.
현장 근로자를 위한 온열질환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전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열사병 예방지도를 강화하고 근로자 자가진단표를 활용해 온열질환 취약도를 선제적으로 판별하는 등 근로자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폭염경보 발생 시 45분 근무·15분 휴식, 폭염주의보 발령 시 50분 근무·10분 휴식을 의무화하고 냉방 시설을 갖춘 안전교육장과 근로자 휴게실 개방, 얼음과 식염포도당을 제공하고 있다.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교육 및 문화시설 기증, 장학사업, 성금기탁, 역사 알리기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에 아낌없이 투자하며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영그룹은 지금까지 사회에 9000억원가량 기부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