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버리 "28일 코로나19 치료제 'iCP-NI' 개발일정 발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셀리버리는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iCP-NI'의 유럽 및 미국 임상 일정 등을 오는 28일 기업설명회(IR)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셀리버리는 약리물질의 생체 내 전송기술(TSDT)을 기반으로 단백질 소재 바이오 신약을 연구개발하는 기업이다. iCP-NI는 코로나19에 대한 면역조절 치료제란 설명이다. 세포투과성 펩타이드로 작년 2월부터 개발이 시작됐다. 면역체계가 과도하게 활성화돼 감염세포뿐 아니라 정상세포까지 공격하는 사이토카인폭풍을 억제하는 특징이 있다고 했다.
지난해 셀리버리는 iCP-NI의 코로나19에 대한 유럽의약품청(EMA) 임상 1상을 신청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임상 신청을 준비 중이다.
셀리버리 관계자는 “미국 임상 신청을 위한 준비는 거의 완료 단계”라며 “예상되는 임상 및 기술협력 일정을 28일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
셀리버리는 약리물질의 생체 내 전송기술(TSDT)을 기반으로 단백질 소재 바이오 신약을 연구개발하는 기업이다. iCP-NI는 코로나19에 대한 면역조절 치료제란 설명이다. 세포투과성 펩타이드로 작년 2월부터 개발이 시작됐다. 면역체계가 과도하게 활성화돼 감염세포뿐 아니라 정상세포까지 공격하는 사이토카인폭풍을 억제하는 특징이 있다고 했다.
지난해 셀리버리는 iCP-NI의 코로나19에 대한 유럽의약품청(EMA) 임상 1상을 신청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도 임상 신청을 준비 중이다.
셀리버리 관계자는 “미국 임상 신청을 위한 준비는 거의 완료 단계”라며 “예상되는 임상 및 기술협력 일정을 28일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