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수석부원장에 이명순 금융위 상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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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순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 상임위원(54·사진)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3년이다.
금융위는 25일 임시회의를 열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제청에 따라 이 위원을 수석부원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수석부원장은 기획·경영 및 전략감독, 보험 부문 등을 총괄한다.
이 수석부원장은 대구 대륜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듀크대에서 국제개발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36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뒤 금융위 구조개선정책관, 중소서민금융정책관, 금융그룹감독혁신단장, 금융소비자국장 등을 지냈다.
이준수 부원장보(55)가 은행·중소서민금융 부문 부원장에, 함용일 부원장보(55)는 자본시장·회계 부문 부원장에 선임됐다. 김은경 금융소비자보호처장(부원장)은 유임됐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
금융위는 25일 임시회의를 열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제청에 따라 이 위원을 수석부원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수석부원장은 기획·경영 및 전략감독, 보험 부문 등을 총괄한다.
이 수석부원장은 대구 대륜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듀크대에서 국제개발정책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36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뒤 금융위 구조개선정책관, 중소서민금융정책관, 금융그룹감독혁신단장, 금융소비자국장 등을 지냈다.
이준수 부원장보(55)가 은행·중소서민금융 부문 부원장에, 함용일 부원장보(55)는 자본시장·회계 부문 부원장에 선임됐다. 김은경 금융소비자보호처장(부원장)은 유임됐다.
이호기 기자 h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