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2분기 영업익, 예상치 50% 안팎 상회…목표가↑"-다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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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16만원 제시
26일 다올투자증권은 오스템임플란트의 2분기 영업이익이 당사 추정치와 시장 추정치(컨센서스)를 50% 안팎으로 웃돌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른 이익 추정치 상향으로 목표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6만원으로 23.08%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날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내고 "오스템임플란트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2654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64% 증가한 562억원을 기록했다"며 "중국과 러시아 매출액이 각각 전분기 대비 23%, 39% 성장하며 두 국가에서의 견조한 성장이 2분기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는 2678억원, 513억원을 예상했다. 각각 전년 같은 기간보다 26%, 45% 성장한 수치다.
박 연구원은 "중국과 러시아에서의 견조한 실적을 기대하며 회계제도 개선비용 30억원과 대손상각비를 반영해 실적이 전분기 대비 줄겠지만 4분기부터는 정상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업종 내 '톱 픽'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이날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내고 "오스템임플란트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2654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64% 증가한 562억원을 기록했다"며 "중국과 러시아 매출액이 각각 전분기 대비 23%, 39% 성장하며 두 국가에서의 견조한 성장이 2분기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는 2678억원, 513억원을 예상했다. 각각 전년 같은 기간보다 26%, 45% 성장한 수치다.
박 연구원은 "중국과 러시아에서의 견조한 실적을 기대하며 회계제도 개선비용 30억원과 대손상각비를 반영해 실적이 전분기 대비 줄겠지만 4분기부터는 정상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업종 내 '톱 픽'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