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방사청 대전 이전 가속화…연말까지 200∼300명 우선 이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옥은 옛 마사회 건물…방사청·대전시 29일 협약 예정
    방사청 대전 이전 가속화…연말까지 200∼300명 우선 이전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에 속도가 붙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27일 "정부과천청사에 있는 방사청을 대전으로 완전 이전하기에 앞서 주요 부서 임직원 200∼300명이 선발대로 이르면 연말까지 대전에 내려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최근 대통령실에서 열린 민선 8기 시도지사 간담회 등을 통해 요청하면서 방사청 조기 이전 논의가 급물살을 탄 것으로 전해졌다.

    먼저 내려오는 방사청 직원들이 사용할 임시 사옥은 서구 월평동 옛 마사회 건물로 잠정 결정됐다.

    한편, 방사청과 대전시는 오는 29일 대전에서 방위산업 혁신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된 업무협약을 맺는다.

    시는 이 협약과 별도로 청사 이전 계획이 반영된 업무협약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방사청 근무 인원은 1천600명, 예산 규모는 16조7천억원에 이른다.

    산하기관으로는 대전에 있는 국방과학연구소를 비롯해 국방기술품질원 등이 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김병기 "전 보좌진 공익제보자 행세" 野 "부당 이익과 무슨 상관?"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최근 항공사 숙박권 수수, 가족 공항 의전 논란 등에 관해 "제보자는 동일 인물, 과거 함께 일했던 전직 보좌 직원으로 추정된다"라며 옛 보좌진 간 대화 내역을 공개했다.이런 가운데 가...

    2. 2

      李 "국민 일상에 온기·희망 닿게 최선"…인천서 성탄 예배

      이재명 대통령이 성탄절인 25일 “새해에 국민 여러분 모두의 일상에 온기와 희망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회의원 시절 지역구인 인천 계양구의 해인교회에서...

    3. 3

      성탄절에 '핵잠' 꺼낸 김정은 "韓도 계획, 반드시 대응할 위협"

      북한이 성탄절인 25일 건조 중인 8700t급 핵추진 잠수함의 전체 동체 모습을 처음 공개하고 신형 고공 장거리 반항공(대공)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한국과 미국 등을 향해 “무력화할 수 없는...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