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한국 재즈 중흥기 이끈 '서울 재즈 쿼텟' 내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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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초중반 한국 재즈 무대를 주름잡았던 밴드 '서울 재즈 쿼텟'이 재결성 후 두 번째 무대에 오른다.
27일 대중음악계에 따르면 '서울 재즈 쿼텟' 원년 멤버 이정식(색소폰)·김희현(드럼)·장응규(베이스)·양준호(피아노)가 내달 26일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6월 재즈평론가 남무성이 운영하는 서울 마포구 재즈바 '가우초'에서 약 30년 만에 다시 뭉쳐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색소포니스트 이정식을 주축으로 한 '서울 재즈 쿼텟'은 1990년대 초중반 활동하며 현대적인 레퍼토리와 탄탄한 연주 실력으로 한국 재즈의 중흥기를 이끌었다.
이번 공연에 게스트 보컬로 참여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은 "한국 재즈가 성장하고 당당해지기까지 이분들의 역할이 컸다"며 무대에 오르는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
27일 대중음악계에 따르면 '서울 재즈 쿼텟' 원년 멤버 이정식(색소폰)·김희현(드럼)·장응규(베이스)·양준호(피아노)가 내달 26일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6월 재즈평론가 남무성이 운영하는 서울 마포구 재즈바 '가우초'에서 약 30년 만에 다시 뭉쳐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색소포니스트 이정식을 주축으로 한 '서울 재즈 쿼텟'은 1990년대 초중반 활동하며 현대적인 레퍼토리와 탄탄한 연주 실력으로 한국 재즈의 중흥기를 이끌었다.
이번 공연에 게스트 보컬로 참여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은 "한국 재즈가 성장하고 당당해지기까지 이분들의 역할이 컸다"며 무대에 오르는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