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왼쪽)가 26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를 방문했다. 빈살만 왕세자가 유럽연합(EU) 소속 국가를 방문한 건 2018년 반체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암살 사건의 배후라는 의혹을 받은 뒤 처음이다. 빈살만 왕세자가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그리스 총리(오른쪽)와 함께 걷고 있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