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대통령, 코로나19 완치 판정…격리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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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전날인 26일 저녁과 이날 아침 음성 판정을 받았다. 대통령 주치의인 케빈 오코너 박사는 바이든 대통령이 열이 없고 증상이 거의 완치됐다고 밝혔다.
백악관이 공개한 메모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앞으로 격리 조치를 중단한다. 다만 향후 열흘 동안은 다른 사람들과 있을 때 마스크를 계속 착용할 예정이라고 케빈 오코너 박사는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21일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경미한 증상을 보였으며 꾸준히 호전돼 온 것으로 알려졌다.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