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C골프, 4계절 스크린 골프로 수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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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겨울이 없는 동남아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0월 멕시코로 수출을 확정한 데 이어 올해 태국과 수출 계약을 하고 지난 25일 선적을 완료했다.
현재 미국과 베트남, 말레이시아, 중국 등과 상담을 진행 중이고 일본, 캄보디아, 인도 등으로 영업망을 확장하고 있다.
송경화 GNC골프 대표는 “동남아 지역에서는 겨울이 없어 눈을 볼 수가 없는데, 우리 제품이 4계절을 즐길 수 있는 3D 영상을 구현하다 보니 관심을 더욱 보이는 것 같다”며 “국내 시장 확대와 함께 수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GNC골프는 시장 독과점으로 인한 동종업계의 불공정한 시스템으로부터 독립하기 위해 설립됐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