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토레스 출고 확대 위해 총력 생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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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토레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207/01.30770755.1.jpg)
쌍용차는 여름 휴가 기간(7월30일~8월7일) 중 주말 특근(7월30일, 8월6~7일)을 실시해 토레스의 빠른 인도를 위해 추가 생산에 돌입한다.
쌍용차는 지난 11일부터 주간 연속 2교대 시행을 통한 생산능력 확충으로 토레스에 대한 안정적인 양산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쌍용차 토레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207/01.30770754.1.jpg)
쌍용차는 부품 공급난으로 출고가 늦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영업점을 통해 계약 일자별 생산 가능한 일정을 수시로 공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 토레스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하고 있는 12.3인치 인포콘 AVN의 내비게이션 맵사이즈를 오는 10월 상품성 개선을 통해 풀사이즈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쌍용차 토레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207/01.30770752.1.jpg)
쌍용차 관계자는 "현재 5만대에 이르는 토레스 계약 물량을 조금이라도 빨리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특근을 실시하게 됐다"며 "그동안 쌍용차를 믿고 기다려준 고객들을 위해 최고의 품질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