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무려 15거래일만에 1300원대 밑으로 내려왔다.

2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외환시장 내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17.2원 하락한 1296.1원에 장을 마감했다. 환율은 전일 대비 7.3원 내린 1307원에 출발해 거래 내내 우하향 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오후 3시경 1300원대 밑으로 내려왔다.

환율이 1300원대 밑에서 장을 마감한 것은 지난 7일(1299.8원) 이후 15거래일만이다. 새벽 미국 연준이 기준금리를 시장 예상치인 75bp 인상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되살아나면서 환율도 급락한 것이라 해석된다.
원·달러 환율, 3주만에 1300원 아래로…1296원에 장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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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