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서 장애인 이동권 보장 촉구 시위…3㎞ 도로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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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전국 장애인단체 회원 130여명은 28일 오후 충북 충주시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앞에서 집회를 열어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촉구했다.
이들은 충주시가 위탁 운영 중인 장애인용 특수교통수단의 직영 전환 및 증차와 24시간 즉시콜 도입 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집회 후 법원로타리∼임광사거리∼시청앞 삼거리 3㎞ 구간의 도로에서 1시간가량 행진하며 시위를 벌였다.
행진 대열에는 전동 휠체어를 탄 장애인 30여명도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부분적으로 교통체증이 빚어지기도 했다.
조길형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장애인 대표 5명을 만나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요구사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합뉴스
이들은 충주시가 위탁 운영 중인 장애인용 특수교통수단의 직영 전환 및 증차와 24시간 즉시콜 도입 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집회 후 법원로타리∼임광사거리∼시청앞 삼거리 3㎞ 구간의 도로에서 1시간가량 행진하며 시위를 벌였다.
행진 대열에는 전동 휠체어를 탄 장애인 30여명도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 부분적으로 교통체증이 빚어지기도 했다.
조길형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장애인 대표 5명을 만나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요구사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