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 '살롱데이트' 첫 게스트로 조동희 작사가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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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는 '살롱데이트' 첫 게스트로 조동희 작사가를 초청하고 행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살롱데이트는 아티스트와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 행사로 뮤직카우의 자체 복합문화공간 살롱 드 뮤직카우에서 진행된다. 그동안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잠정 휴식기를 가졌던 살롱데이트는 융합 아티스트 '노엘라'와 함께 '노엘라의 뮤직테라피'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재개되며 다양한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내달 10일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려면 8월 3일까지 뮤직카우 앱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응모자 중 총 10명 내외 인원을 선정해 현장에 초청 예정이다.
첫 게스트로 초대된 조동희 작사가는 한국 포크 음악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오랜 시간 음악 활동을 전개 중인 국내 대표 음악 아티스트다. 한국 포크의 대부 고(故) 조동진이 이끌던 ‘하나뮤직’의 음악적 유지를 이어받은 ‘푸른곰팡이’를 거쳐 뮤지션 레이블 ‘최소우주’를 설립한 조동희 작사가는 전설적인 포크 듀오 ‘어떤날’의 멤버 조동익 작곡가와 함께 현재 '투트랙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기도 하다.
뮤직카우와 함께 팬들과 동행하는 음악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전개 중인 투트랙 프로젝트는 하나의 노래를 두 명의 남녀 뮤지션이 각각의 버전으로 선보이는 방식의 신규 음악 프로젝트다. 현재까지 정승환, 장필순이 참여한 ‘연대기’와 잔나비, 한영애의 ‘사랑을 사랑하게 될 때까지’ 음원이 발매됐다.
조동희 작사가는 이번 행사를 통해 투트랙 프로젝트로 발매된 음원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는 것은 물론 팬들과 작사에 대한 이야기를 심도 있게 나눌 예정이다. 또한 관객들이 투트랙 프로젝트로 공개된 곡을 직접 개사하고 불러보는 특별한 경험도 선사할 계획이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새롭게 개장한 살롱데이트의 포문을 국내 대표 싱어송라이터이자 투트랙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조동희 작사가와 열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뮤직카우는 문화예술 각계각층에서 활약 중인 아티스트와 팬들을 잇는 특별한 행사를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며 음악 시장 성장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살롱데이트는 아티스트와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문화 행사로 뮤직카우의 자체 복합문화공간 살롱 드 뮤직카우에서 진행된다. 그동안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잠정 휴식기를 가졌던 살롱데이트는 융합 아티스트 '노엘라'와 함께 '노엘라의 뮤직테라피'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재개되며 다양한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내달 10일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려면 8월 3일까지 뮤직카우 앱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응모자 중 총 10명 내외 인원을 선정해 현장에 초청 예정이다.
첫 게스트로 초대된 조동희 작사가는 한국 포크 음악을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오랜 시간 음악 활동을 전개 중인 국내 대표 음악 아티스트다. 한국 포크의 대부 고(故) 조동진이 이끌던 ‘하나뮤직’의 음악적 유지를 이어받은 ‘푸른곰팡이’를 거쳐 뮤지션 레이블 ‘최소우주’를 설립한 조동희 작사가는 전설적인 포크 듀오 ‘어떤날’의 멤버 조동익 작곡가와 함께 현재 '투트랙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기도 하다.
뮤직카우와 함께 팬들과 동행하는 음악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전개 중인 투트랙 프로젝트는 하나의 노래를 두 명의 남녀 뮤지션이 각각의 버전으로 선보이는 방식의 신규 음악 프로젝트다. 현재까지 정승환, 장필순이 참여한 ‘연대기’와 잔나비, 한영애의 ‘사랑을 사랑하게 될 때까지’ 음원이 발매됐다.
조동희 작사가는 이번 행사를 통해 투트랙 프로젝트로 발매된 음원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는 것은 물론 팬들과 작사에 대한 이야기를 심도 있게 나눌 예정이다. 또한 관객들이 투트랙 프로젝트로 공개된 곡을 직접 개사하고 불러보는 특별한 경험도 선사할 계획이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새롭게 개장한 살롱데이트의 포문을 국내 대표 싱어송라이터이자 투트랙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조동희 작사가와 열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뮤직카우는 문화예술 각계각층에서 활약 중인 아티스트와 팬들을 잇는 특별한 행사를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며 음악 시장 성장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