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사진=김범준기자
27일 서울역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길게 줄을 서고 있다. 사진=김범준기자
28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만8000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8만8384명 추가돼 누적 1953만5242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집계된 10만285명보다 1만1901명 줄어든 수치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9명 늘어난 19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8만7959명, 해외유입이 425명이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