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자연생태관, '에너지 절감' 탄소중립 건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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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내년까지 91억원을 들여 자연생태관을 '탄소중립 건물'로 리모델링한다고 28일 밝혔다.
창호 및 단열재 교체,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 등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고 자급률을 높이려는 사업이다.
환경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80억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자연생태관 내부 구성도 전면적으로 바꿔, 전주천 수생 생물실과 휴게형 생태도서실, 체험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민선식 복지환경국장은 "운영 방식도 기존의 전시 위주에서 체험, 교육, 휴식 중심으로 바꿔나갈 계획"이라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거점 시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창호 및 단열재 교체,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 등을 통해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고 자급률을 높이려는 사업이다.
환경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80억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자연생태관 내부 구성도 전면적으로 바꿔, 전주천 수생 생물실과 휴게형 생태도서실, 체험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민선식 복지환경국장은 "운영 방식도 기존의 전시 위주에서 체험, 교육, 휴식 중심으로 바꿔나갈 계획"이라며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거점 시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