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임대료 최고 성장률은 뉴욕, 싱가포르…전년비 8.5%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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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뉴욕과 싱가포르의 주택임대료는 전년에 비해 8.5% 오르며 가장 가파른 상승률을 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인용한 부동산 중개업체 사빌스(Savills)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30개 도시를 대상으로 주택임대료 상승률에 대해 조사한 결과 뉴욕과 싱가포르가 가장 높았고, 이어 7.7% 오른 영국 런던이 3위에, 그리고 리스본과 마이애미가 다음 순위를 이었다.
전세계적으로 경기 침체와 인플레이션 그리고 금리 상승 등 불확실성 증가에도 주택임대료가 평균 3.1% 증가하며 자본가치 2.4%를 앞질렀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이에 대해 블룸버그는 "주택임대료 상승과 사무실 공실률 하락 등은 코로나19로 인한 록다운 임대 계약에서 확실하게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인용한 부동산 중개업체 사빌스(Savills)의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30개 도시를 대상으로 주택임대료 상승률에 대해 조사한 결과 뉴욕과 싱가포르가 가장 높았고, 이어 7.7% 오른 영국 런던이 3위에, 그리고 리스본과 마이애미가 다음 순위를 이었다.
전세계적으로 경기 침체와 인플레이션 그리고 금리 상승 등 불확실성 증가에도 주택임대료가 평균 3.1% 증가하며 자본가치 2.4%를 앞질렀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이에 대해 블룸버그는 "주택임대료 상승과 사무실 공실률 하락 등은 코로나19로 인한 록다운 임대 계약에서 확실하게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대니얼 오기자 daniel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