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도 NFT 약세장 지속…이더리움·솔라나 기반 거래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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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겨울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세계 대체불가능토큰(NFT) 시장에도 약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현지시간) 디크립트는 듄 애널리틱스의 데이터를 인용해 "이더리움(ETH)과 솔라나(SOL) 기반의 NFT 거래량이 7월에도 추가 하락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오픈씨에서 7월 현재까지 약 161만개의 이더리움 NFT가 판매돼 지난달 154만개에 비해 판매량이 늘어났다. 하지만 NFT의 가격이 하락해 미국 달러 USD로 측정한 총 가치분은 전월(6억9500만달러) 대비 29% 하락한 4억9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 NFT는 이더리움 NFT보다 둔화세가 뚜렸했다.
크립토슬램에 따르면 7월 솔라나 NFT 거래량은 5240만달러로 6월 거래량인 9150만달러와 비교해 43%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
29일(현지시간) 디크립트는 듄 애널리틱스의 데이터를 인용해 "이더리움(ETH)과 솔라나(SOL) 기반의 NFT 거래량이 7월에도 추가 하락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오픈씨에서 7월 현재까지 약 161만개의 이더리움 NFT가 판매돼 지난달 154만개에 비해 판매량이 늘어났다. 하지만 NFT의 가격이 하락해 미국 달러 USD로 측정한 총 가치분은 전월(6억9500만달러) 대비 29% 하락한 4억9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 NFT는 이더리움 NFT보다 둔화세가 뚜렸했다.
크립토슬램에 따르면 7월 솔라나 NFT 거래량은 5240만달러로 6월 거래량인 9150만달러와 비교해 43%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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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