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경찰국 신설 후에도 현장 찾아 이해 구하고 설득하겠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상민 장관, 울산경찰청 방문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경찰국을 발족한 이후에도 시간 나는 대로 경찰 현장을 찾아 이해를 구하고 일일이 설득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날 이 장관은 울산경찰청을 찾아 "경찰국 설립 과정에서 대표적인 지역을 방문해 설명을 드렸는데, 발족 이후에도 이러한 노력을 계속 기울이겠다"며 "경찰국이 어떠한 제도이고 어떤 일을 하는지 자세히 말씀을 드리고 일선 현장을 찾아다니며 일일이 이해를 구하고 설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총경회의 참석자들에 대한 감찰과 류삼영 총경 징계에 대한 질문에는 "총경 이하의 감찰과 징계는 행안부 장관의 권한이 아니라 드릴 말씀이 없다"며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와 경찰청이 현명하게 잘 해결해 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박성주 울산경찰청장으로부터 치안 상황을 보고받고, 112상황실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울산경찰청 방문에 앞서 울산 태화종합시장 등을 찾아 물가인상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체감 경기가 어떤지 등을 청취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이날 이 장관은 울산경찰청을 찾아 "경찰국 설립 과정에서 대표적인 지역을 방문해 설명을 드렸는데, 발족 이후에도 이러한 노력을 계속 기울이겠다"며 "경찰국이 어떠한 제도이고 어떤 일을 하는지 자세히 말씀을 드리고 일선 현장을 찾아다니며 일일이 이해를 구하고 설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총경회의 참석자들에 대한 감찰과 류삼영 총경 징계에 대한 질문에는 "총경 이하의 감찰과 징계는 행안부 장관의 권한이 아니라 드릴 말씀이 없다"며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와 경찰청이 현명하게 잘 해결해 나갈 것으로 믿는다"고 설명했다.
이 장관은 박성주 울산경찰청장으로부터 치안 상황을 보고받고, 112상황실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울산경찰청 방문에 앞서 울산 태화종합시장 등을 찾아 물가인상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체감 경기가 어떤지 등을 청취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