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금주·하루 30분 운동…건강수명 10년 늘리는 비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건강수명을 늘리기 위해선 평소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금연, 금주, 건강한 식단, 적정 체중 유지, 하루 30분 이상 운동 등 이 가운데 네 가지 이상을 꾸준히 실천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3대 만성질환(심장질환, 당뇨, 암) 없이 지내는 건강수명 기간이 약 10년 긴 것으로 조사됐다.
올바른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은 혼자만의 의지로 쉽지 않다. 건강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삼성생명 더헬스와 같은 모바일 앱 활용도 고려해볼 만하다. 이런 앱은 스스로 운동 패턴, 식습관 등을 기록 관찰하고 게임, 챌린지 등 방식으로 이용자의 동기를 촉진하고 보상을 제공한다. 작년 12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연구에 따르면 건강 관리 앱을 통해 식습관, 체중, 혈압 등에서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금연·금주·하루 30분 운동…건강수명 10년 늘리는 비결](https://img.hankyung.com/photo/202207/AA.30783563.1.jpg)
김귀정 삼성생명 기획팀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