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파손 걱정마세요"…기아, 카케어 프로그램 3종 리뉴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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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신차 구매 소비자의 예상치 못한 차량 손상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케어 프로그램으로 기아 신차 구매 시 소비자가 적립 받는 기아멤버스 포인트를 이용해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시 차종에 따라 경형 4만8000포인트, 소형·준중형 6만8000포인트, 중형·준대형·대형 9만8000포인트, 프리미엄 THE K9은 19만8000포인트가 차감된다. 신차 출고 기준 1년의 보장 기간 동안 경·소형 3부위, 중대형 4부위, 프리미엄 THE K9은 6부위로 각 부위별 1회씩 보상 수리 이용이 가능하다.
서비스 보장 범위는 차량 외부 스크래치에 대한 차체 상부 판금·도색 작업, 사이드 미러 파손 시 교체, 전·후면 범퍼 파손 시 교체, 타이어·휠 등이 해당된다.
EV세이프티케어는 EV6, 니로EV, 니로 플러스, 봉고EV 차량이 대상이며, 신차 출고 시 5만포인트를 차감해 가입할 수 있다. 전손 사고 발생 시(도난, 침수, 화재 등) 신차 가격(보조금 포함)과 자동차 보험 자차 전손보험금과의 차액 및 구매 지원금 100만원 보상이 이루어진다.
차량 손상 발생으로 '카케어 프로그램' 접수 시 전용 고객센터로 전화 접수가 가능하며, 전국 800개소 오토큐(Auto Q)를 통해 보장범위에 해당하는 수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