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10분' 아르바이트도 '당근'하세요"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은 지역 기반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에서 ‘걸어서 10분’ 서비스를 신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걸어서 10분은 구직자 인증 위치를 기준으로 700미터(m) 이내 아르바이트를 보여준다. 도보로 10분 거리로, 출퇴근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구직자 수요를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당근마켓 앱 하단의 ‘내 근처’ 항목에서 ‘알바’를 누르면 사용할 수 있다. 구직자 인증 위치를 기준으로 700m 이내 공고는 걸어서 10분 태그가 달린다. 실제 근무지 위치가 표시된 지도와 함께 도보를 기준으로 한 예상 소요 시간과 실제 거리도 계산해 준다. ‘걸어서 갈 수 있는 우리 동네 알바’ 코너에서 공고를 한 눈에 모아볼 수도 있다.
기능이 적용된 당근알바는 지난해 10월 론칭됐다. 당근마켓 서비스 초기부터 있었던 구인·구직 게시판을 확대 개편한 것이다. 일반적인 아르바이트 공고부터 벌레 잡기, 명절 전 부치기 등 일손이 필요한 작은 일까지 소개되는 것이 특징이다. 아르바이트가 가능한 동네 범위와 근무 요일, 시간대를 설정하면 일자리를 맞춤으로 제공한다.
백병한 당근알바 팀장은 “당근알바는 지역 기반의 새로운 동네 일자리 연결 서비스로 일손이 필요한 누구나 연결될 수 있다”며 “걸어서 10분도 지역 일자리를 위한 기획으로 오래 같이 일할 직원을 찾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시은 기자 see@hankyung.com
걸어서 10분은 구직자 인증 위치를 기준으로 700미터(m) 이내 아르바이트를 보여준다. 도보로 10분 거리로, 출퇴근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구직자 수요를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당근마켓 앱 하단의 ‘내 근처’ 항목에서 ‘알바’를 누르면 사용할 수 있다. 구직자 인증 위치를 기준으로 700m 이내 공고는 걸어서 10분 태그가 달린다. 실제 근무지 위치가 표시된 지도와 함께 도보를 기준으로 한 예상 소요 시간과 실제 거리도 계산해 준다. ‘걸어서 갈 수 있는 우리 동네 알바’ 코너에서 공고를 한 눈에 모아볼 수도 있다.
기능이 적용된 당근알바는 지난해 10월 론칭됐다. 당근마켓 서비스 초기부터 있었던 구인·구직 게시판을 확대 개편한 것이다. 일반적인 아르바이트 공고부터 벌레 잡기, 명절 전 부치기 등 일손이 필요한 작은 일까지 소개되는 것이 특징이다. 아르바이트가 가능한 동네 범위와 근무 요일, 시간대를 설정하면 일자리를 맞춤으로 제공한다.
백병한 당근알바 팀장은 “당근알바는 지역 기반의 새로운 동네 일자리 연결 서비스로 일손이 필요한 누구나 연결될 수 있다”며 “걸어서 10분도 지역 일자리를 위한 기획으로 오래 같이 일할 직원을 찾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시은 기자 s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