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드와 일상에서 시원하고 편안하게…에코 '코어 컬렉션'
무더운 여름, 필드에는 골프화도 핵심 기어다. 그늘 한점 없는 필드에서 라운딩을 그래도 쾌적하게 즐기려면 발의 상태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덴마크의 글로벌 골프화 브랜드 에코골프가 한여름 폭염에 특화된 모델 여성 코어(Core) 컬렉션을 내놨다. 프리미엄 매쉬 소재와 퍼포먼스 가죽을 활용해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나다.

에코 골프는 가죽생산부터 완성까지 모든 공정이 직영공장에서 진행된다. 총 225단계를 거친다.

에코 골프화는 편안함으로 유명하다. 18홀을 다 돌아도 발에 피로함이 덜해 골퍼들 사이에 입소문을 탔다. 비밀은 프로골퍼 2500명의 발 움직임을 스캔해 만든 '바이옴 내추럴 모션테크놀러'다. 이를 통해발이 편안하면서도 근육은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뽑아냈다. 여기에 에코 다이나믹 트랙션 시스템(E-DTS)이 800가지 이상 다양한 각도에서 확실한 마찰력을 만들어내 안정적인 접지력을 구현한다.

에코골프 코어 컬렉션은 스니커즈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골프 코스는 물론 일상에서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