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초선 "비대위 전환 적극 동감"…최고위원 간담회는 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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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이 1일 당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전환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초선 모임 운영위원인 노영호 서범수 이주환 전주혜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전 의원이 설명했다.
전 의원은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지도부가 주말에 비대위 전환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이고, 저희는 지도부의 결정에 적극적으로 공감하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권성동 원내대표 사퇴 요구가 당 일각에서 나오는 것에 대해선 "너무 앞서가는 것 같다"며 선을 그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에 예정됐던 최고위원 간담회는 권성동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만 참석하면서 사실상 불발됐다.
정미경 김용태 최고위원은 일정 등을 이유로 불참 의사를 이미 밝혔고, 앞서 최고위원 사퇴 의사를 밝힌 배현진 조수진 최고위원 등도 간담회에 나오지 않았다.
권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 간담회는 일단 미뤘다"고 말했다.
의총 전후 최고위 간담회 계획에 대해선 "오늘은 없다"고 답했다.
권 원내대표는 오후 재선, 3선 이상 중진별 간담회를 거쳐 의원총회를 열고 비대위 체제와 관련한 당내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초선 모임 운영위원인 노영호 서범수 이주환 전주혜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전 의원이 설명했다.
전 의원은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지도부가 주말에 비대위 전환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이고, 저희는 지도부의 결정에 적극적으로 공감하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권성동 원내대표 사퇴 요구가 당 일각에서 나오는 것에 대해선 "너무 앞서가는 것 같다"며 선을 그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에 예정됐던 최고위원 간담회는 권성동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만 참석하면서 사실상 불발됐다.
정미경 김용태 최고위원은 일정 등을 이유로 불참 의사를 이미 밝혔고, 앞서 최고위원 사퇴 의사를 밝힌 배현진 조수진 최고위원 등도 간담회에 나오지 않았다.
권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 간담회는 일단 미뤘다"고 말했다.
의총 전후 최고위 간담회 계획에 대해선 "오늘은 없다"고 답했다.
권 원내대표는 오후 재선, 3선 이상 중진별 간담회를 거쳐 의원총회를 열고 비대위 체제와 관련한 당내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