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한경 긱스(Geeks)가 1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걸어서 10분 거리 '동네 알바', 당근서 찾으세요 당근마켓이 구직자 인증 위치 기준 700m 이내 일자리 보여주는 '걸어서 10분' 서비스를 출시했다. 당근마켓 앱 내에서 '내 근처 > 알바'를 눌러 이용이 가능하며 위치 기점으로 도보로 예상되는 소요 시간 등도 표시해준다.
이미지=당근마켓
이미지=당근마켓
젤리크루, 세상에 없던 캐릭터 페스티벌...‘국캐대표 선발전’ 진행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젤리크루'가 새로운 방식의 캐릭터 페어 ‘국캐대표 선발전’ 진행한다. 투표를 통해 크리에이터들이 창작한 캐릭터를 선발하면 선발된 캐릭터들은 온·오프라인에서 인지도를 획득할 기회를 주는 방식이다.

라운지랩, 자율주행 로봇 스타트업 '코봇' 인수하고 'XYZ'로 사명 변경 서비스 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XYZ)가 자율주행 로봇 스타트업 ‘코봇’을 인수하고, 사명을 라운지랩에서 ‘엑스와이지(XYZ)’로 변경했다. 로봇 팔을 활용한 제조 자동화 기술을 중점적으로 개발해온 엑스와이지는 이번 인수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을 더해 서비스의 외연을 확장할 예정이다.

과학·공학 콘텐츠 만드는 긱블…클래스101 출신 조용재 CPO 합류 최근 50억 원의 시리즈A 브릿지 투자 유치를 한 긱블이 '클래스101'에서 스케일업을 이끌었던 조용재 최고제품책임자(CPO・사진)를 영입했다. 조 CPO는 '클래스101'에서 초기 사업 스케일업을 이끌고 출시 6개월 만에 월 거래액 30억을 돌파해 주목받은 인물로 알려져 있다.
긱블에 합류한 조용재 CPO. 긱블 제공
긱블에 합류한 조용재 CPO. 긱블 제공
콘텐츠 특화 번역 엑스엘에이트(XL8), WINGS(윙스) 선정 영상 콘텐츠에 특화된 인공지능(AI) 기계 번역 기술 개발 기업 엑스엘에이트(XL8)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경기도 민간투자연계형 기술창업지원사업(경기 WINGS)’에 최종 선정됐다.

비대면 진료 '엠디톡' 25억 프리A 투자 유치 비대면 진료 및 헬스케어 스타트업 엠디스퀘어가 25억원 규모 프리 시리즈A 1차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신한캐피탈, UTC인베스트먼트, 블루포인트가 참여했다.

코빗, 이정우 실장 CTO로 선임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신임 최고기술책임자(CTO)에 이정우 현 기술연구부서 실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 CTO는 2020년 코빗에 합류한 이래 가상자산 예치 및 스테이킹, 스마투(적립식, 묶음 구매) 서비스 개발과 최근 테마별 가상자산 분류 등 이용자 편의성을 개선한 홈페이지 업데이트를 주도해 왔다.

마플샵, ‘잔망루피’ 협업 한정판 여름 굿즈 출시 마플샵이 MZ세대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협업한 ‘마플샵X잔망루피’ 여름 굿즈 5종을 단독 출시한다. 마플샵은 크리에이터의 1인 굿즈샵 개설이 가능한 커머스 플랫폼으로 상품 제작부터 판매, 배송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플샵 제공
마플샵 제공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네이처모빌리티, 시리즈B 투자 유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제주센터) 보육기업인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스타트업 네이처모빌리티가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IBK 캐피탈 △메디치인베스트먼트 △센트럴투자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네이처모빌리티는 2018년 제주지역 중소렌터카 업체들이 겪는 불편을 기술적으로 해결할 플랫폼 ‘찜카’를 출시하며 사업을 시작했다.

카카오브레인, 초거대 AI 시인 첫 작품 출간 카카오브레인이 미디어아트 그룹 슬릿스코프와 함께 시 쓰는 AI 모델 ‘SIA(시아)’를 개발하고 오는 8일 시아의 첫 번째 시집 ‘시를 쓰는 이유’를 출간한다고 밝혔다. 시아는 카카오브레인의 초거대 AI 언어 모델 KoGPT를 기반으로 시를 쓰는 AI 모델로, 1만 3000여 편의 시를 읽으며 작법을 익혔다.
카카오브레인의 초거대 AI '시아'의 첫 시집 <시를쓰는이유>. 카카오브레인 제공
카카오브레인의 초거대 AI '시아'의 첫 시집 <시를쓰는이유>. 카카오브레인 제공
콘텐츠 유니콘 '리디' 경력직 공채 시작 올해 초 콘텐츠 플랫폼 최초로 유니콘 반열에 오른 리디가 하반기 경력직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개발 △PM △마케팅 △비즈니스 △경영지원 등 총 8개 직군에서 직원을 모집한다. 이번 채용으로 ‘K-콘텐츠’를 이끌 유능한 인재를 대거 영입해, 양질의 콘텐츠 IP 발굴 및 서비스 역량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얍(YAP), 새 둥지에서 ‘제2의 도약’ 나선다 얍은 비대면 주문결제 플랫폼 ‘얍오더’를 운영하는 얍(YAP)이 사세 확장에 따라 종로구 신 사옥으로 사무실을 확대 이전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사옥 이전을 통해 주력 사업인 사물인터넷(IoT) 위치기술 기반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해외 사업에 나설 예정이다.

최다은 기자 max@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