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서한·우방·태왕이앤씨·화성개발
대구 건설업체 5곳, 시공능력평가 100위권에 들어
대구 건설업체 5곳이 시공능력평가에서 전국 순위 100위권에 들었다.

1일 대한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에 따르면 전국 종합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 결과 화성산업·서한·우방·태왕이앤씨·화성개발이 전국 순위 10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화성산업은 유일하게 시공능력평가액 1조원을 넘기며 42위에 올랐고, 이어 서한(9천352억원·47위)·우방(6천21억원·58위)·태왕이앤씨(4천137억원·72위)·화성개발(3천15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화성개발은 순위가 12계단 상승하며 새롭게 100위권에 진입했다.

이밖에 100위권 밖에서 티케이케미칼(781억원·298위)과 한라공영(600억원·390위)이 각각 384계단, 125계단이나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실적·경영상태·기술능력 및 신인도를 종합평가해 매년 7월 말에 공시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