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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주간 확진자 증가율 85%→14%…증가세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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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관광 성수기 이동량 많아 방역 강화 유지"

    제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주춤하고 있다.

    제주 주간 확진자 증가율 85%→14%…증가세 주춤
    제주도는 지난달 25∼31일 확진자가 총 1만1천766명으로, 전주(지난달 18∼24일) 10만332명과 비교해 13.8%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하지만 지난달 11∼17일 1만332명보다 지난달 18∼24일 일주일간 확진자가 84.5% 증가한 것에 비해 증가세가 줄어들었다.

    감염재생산지수도 6월 26일 유행 확산을 의미하는 1 이상을 보이며 오름세를 보이다가 지난달 15일 1.73으로 정점을 찍고 지난주 1.08까지 내려왔다.

    감염재생산지수는 확진자 1명이 다른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것으로, 이 지수가 1 이상이면 유행 확산을 의미한다.

    도는 10대의 경우 활동량이 많고 학교나 학원에서 단체생활을 하면서 감염률이 높았지만,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학생 확진자가 감소한 것으로 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제주지역 오미크론 하위 변이 바이러스인 BA.5의 검출률이 76.9%로 우세종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BA.5는 다른 변이인 BA.2보다 전파력이 35% 빠르고 면역 회피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지난달 들어 확진자가 급증한 원인으로 꼽힌다.

    도는 여름 휴가철 관광객과 도민들의 이동량이 늘어나 언제든 확진자가 다시 증가할 수 있는 요소가 있다고 추정했다.

    도는 확진자 증가에 대비해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대응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이달부터 60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 저하 코로나19 확진자의 경우 증상이 있으면 모두 대면·비대면 진료 및 처방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원스톱 진료 기관을 찾아 코로나 검사부터 진료, 먹는 치료제 처방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게 했다.

    또 일반 의료체계 내 코로나19 검사가 적극적으로 이뤄지도록 무증상자더라도 의사 판단에 따라 밀접접촉자 등 역학적 연관성이 입증되면 전문가용 신속 항원 검사에 대한 건강보험을 적용받도록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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