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 입장권(성인 1000원, 청소년·어린이 700원)을 구매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이뤄진다. 당일 10시20분까지 1층 어미홀 입구에서 최대 30명까지 현장 신청을 받는다. 대구미술관 ‘다니엘 뷔렌’전에선 회화, 영상, 설치 등 작품과 공간의 특정 관계에 주목한 최근작 29점을 만나볼 수 있다.
2014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에서 처음 공개한 ‘어린아이의 놀이처럼(2014)’은 나폴리(2014), 멕시코(2016), 시드니(2018)에 이어 아시아권으로는 처음으로 대구에서 소개했다. 이 전시회에는 지난달 12일 개막 이후 3만여 명이 다녀갔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