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정치활동 재개? 사실 아냐…재판받는 몸이자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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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전 장관은 3일 SNS를 통해 "제가 정치활동을 전개하려는 것 같다는 황당한 추측 기사가 나왔다"며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자녀입시 비리 혐의 등으로 부인 정경심 전 교수와 함께 기소된 조 전 장관은 현재 1심 재판을 받는 중이며 지난달 22일 29차 공판이 열렸다.
정 전 교수는 지난 1월 대법원에서 자녀 입시 비리와 미공개정보 이용 등에 대한 유죄가 인정돼 4년 형을 확정판결 받고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그는 최근 디스크 파열과 하지 마비 등을 이유로 형집행정지를 신청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