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앞바다 안개로 9개 항로 여객선 운항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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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인천 앞바다에 낀 짙은 안개로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13개 항로 여객선 가운데 인천∼백령도, 인천∼연평도 등 9개 항로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인천 앞바다에 심한 안개로 시정거리가 수백m에 불과해 9개 항로 여객선이 운항하지 못하고 대기 중이다.
강화도 일대 항로(선수항∼주문도, 하리∼서검도)와 영종도(삼목)∼장봉도 여객선은 정상 운항한다.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안개가 걷히면 여객선이 운항할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선사에 문의한 뒤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인천 앞바다에 심한 안개로 시정거리가 수백m에 불과해 9개 항로 여객선이 운항하지 못하고 대기 중이다.
강화도 일대 항로(선수항∼주문도, 하리∼서검도)와 영종도(삼목)∼장봉도 여객선은 정상 운항한다.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안개가 걷히면 여객선이 운항할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선사에 문의한 뒤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