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조국, '실버버튼' 받나…구독자 10만 '훌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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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활동 이틀 만에 구독자 10만명 돌파
"정치활동 전개? 전혀 사실 아냐" 일축
"정치활동 전개? 전혀 사실 아냐" 일축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활동 이틀 만에 10만 명을 돌파했다. 이에 조 전 장관은 미국 구글 본사로부터 '실버 버튼'을 받게 됐다. 실버 버튼은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하면 증정하는 일종의 인증패다.
조 전 장관의 유튜브 채널 '조국의 서재'는 4일 오전 7시 기준 구독자 10만9000명을 넘어섰다. 채널 개설일은 지난 4월 5일이지만, 영상을 올리는 등 본격 활동에 나선 것은 이틀 전인 지난 2일 밤이다.
현재까지 올라온 4건의 영상은 모두 조 전 장관이 펴낸 저서의 홍보 영상이다. '가불 선진국', '조국의 시간' 출간 기념 대담 영상 등이다. 조 전 장관은 유튜브 계정과 관련 "책 소개용으로 개설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제가 정치활동을 전개하려는 것 같다는 황당한 추측 기사가 나온 모양인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재판받는 몸"이라며 "식구를 돌보는 데 집중해야 하는 가장"이라고 덧붙였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조 전 장관의 유튜브 채널 '조국의 서재'는 4일 오전 7시 기준 구독자 10만9000명을 넘어섰다. 채널 개설일은 지난 4월 5일이지만, 영상을 올리는 등 본격 활동에 나선 것은 이틀 전인 지난 2일 밤이다.
현재까지 올라온 4건의 영상은 모두 조 전 장관이 펴낸 저서의 홍보 영상이다. '가불 선진국', '조국의 시간' 출간 기념 대담 영상 등이다. 조 전 장관은 유튜브 계정과 관련 "책 소개용으로 개설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제가 정치활동을 전개하려는 것 같다는 황당한 추측 기사가 나온 모양인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재판받는 몸"이라며 "식구를 돌보는 데 집중해야 하는 가장"이라고 덧붙였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